‘힐러’ 지창욱, 드디어 박민영과 ‘눈꽃키스’ 달달…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4-12-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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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드디어 박민영과 ‘눈꽃키스’ 달달… 시청률 소폭 상승

(사진=KBS 2TV '힐러' 화면 캡처)

‘힐러’의 지창욱과 박민영이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8회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목숨을 구한 뒤 눈을 맞으며 키스를 나누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신은 어르신(최종원 분)의 계략으로 함정에 빠져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됐다. 채영신은 엘리베이터와 함께 추락할 위기에 놓였고, 이를 알게 된 서정후는 위치 추적기로 채영신을 찾아내 위험에서 구해냈다.

모자를 눌러써 앞이 보이지 않는 채영신은 서정후를 힐러라고 생각하고 “죽을 뻔 했다. 미쳤냐. 아무리 돈 받고 하는 일이라도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신은 “살려줘서 고마운데, 아까 거기서 같이 떨어졌으면 같이 죽는 거였잖아. 그게 뭐야”라면서 “김문호 선배가 얼마나 줬는지는 모르겠는데 난 목숨을 빚졌다”며 “근데 내가 돈이 없어서 돈으로 갚진 못한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런 채영신을 바라보던 서정후는 “혼자된 이후로 이제까지 인간에게 뭐든 바란 적이 없다. 그래서 괜찮았다. 누가 날 이해하든 오해하든 전혀 상관없었다. 내가 그랬었다”라고 독백하며 채영신에게 키스를 했다.

서정후와 채영신의 키스로 로맨스가 달궈진 이날 방송은 8.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7.8%)보다 0.8%p 상승했다.

이날 ‘힐러’는 ‘SBS 연예대상’과 ‘MBC 연기대상’ 생방송 중계로 월화드라마인 ‘펀치’, ‘오만과 편견’이 결방한 틈타 소폭의 시청률 상승을 거둬,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연예대상’과 ‘MBC 연기대상’은 각각 9.2%,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키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키스 시청률, 쫄깃한 드라마”, “힐러 지창욱 박민영 키스 시청률, 전개가 빨라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러’ 지창욱, 드디어 박민영과 ‘눈꽃키스’ 달달…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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