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8개월만에 무대올라 거듭 사과 "그리웠다…'무한도전' 멤버들-개리 너무 미안해"

입력 2014-12-31 07:21 수정 2014-12-31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리쌍 길이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합×체'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리쌍 길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이날 길은 "너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아 떨린다"라며 "그리웠다.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다. 드릴 말씀이 이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가슴 아파한 분들, 저를 대신해 사과한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리쌍 강개리에게 제일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리쌍은 ‘발레리노’, ‘TV를 껐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길은 지난 4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을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63,000
    • +5.95%
    • 이더리움
    • 4,819,000
    • +7.35%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5.67%
    • 리플
    • 751
    • +0.81%
    • 솔라나
    • 219,600
    • +7.38%
    • 에이다
    • 614
    • +0.99%
    • 이오스
    • 820
    • +2.89%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7.62%
    • 체인링크
    • 20,040
    • +7.68%
    • 샌드박스
    • 469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