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조세호, 뉴스타상 수상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이란걸 받아본다" 눈물

입력 2014-12-30 23:29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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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세호가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세호는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 뉴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세호는 "울지 않겠다. 감회가 새롭다. 2001년도 SBS 공채 개그맨 6기로 데뷔해서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아본다"며 "그냥 이 일이 좋았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2014 S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SBS 예능을 빛낸 최고의 프로그램과 예능인을 뽑는 자리로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이경규, '정글의 법칙' 김병만, '스타킹' 강호동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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