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유족 vs 병원측 가장 큰 쟁점은…수술 이후 조치 누가 잘못했나

입력 2014-12-30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고 신해철의 의료사고 의혹과 관련해 가장 큰 쟁점은 위축소수술 여부였다.

30일 의사협회는 가수 고 신해철 씨를 수술한 S병원이 신 씨에게 위축소수술을 했고 수술 이후 처치가 미흡했다고 감정 결과를 내놨다. 그러나 또다른 논란거리였던 심낭천공에 대해서는 수술 중 발생한 것은 맞지만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라며 천공 자체로는 의료과실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수술 이후 조치에는 병원과 환자 양측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신씨가 숨지기 8일 전인 지난 10월19일 흉부영상검사에서 심장 쪽에 이상이 발견됐었음에도, 이와 관련한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또 환자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9,000
    • -0.18%
    • 이더리움
    • 3,27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0.05%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100
    • +0.21%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32%
    • 체인링크
    • 15,210
    • -0.52%
    • 샌드박스
    • 346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