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인 딸 친구와 성관계 맺은 엄마 '경악'

입력 2014-12-30 13:53 수정 2014-12-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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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사진=토모뉴스 캡처)

딸의 학교 친구와 성관계를 갖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토모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에 거주하던 아이리스 기브니(42)라는 여성이 17세 소년과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갖다가 당시 불법 주차를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기브니는 이 17세 소년과 딸이 치어리더로 나선 미식축구 경기 관람 도중 알게 됐으며, 이 후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나체 사진도 수차례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기브니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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