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촌서 ‘참이슬’ 한 잔 원샷…머리에 빈 잔 털기까지

입력 2014-12-30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아이유(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가수 아이유가 함께 하는 ‘이슬로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촌 일대를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새해에도 술술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슬이술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슬로 페스티벌은 이틀간 수천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신촌 연세로를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은 아이유의 미니콘서트였다. 연말연시, 특별한 콘서트 계획이 없었던 아이유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관객이 운집해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과 호흡하며 미니콘서트와 토크쇼를 진행해 환호를 받으며 추운 날씨를 무색케 한 아이유는 대표곡인 ‘너의 의미’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좋은 날’ 등 네 곡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 진행된 술자리 토크는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무대에서 참이슬을 직접 따 “참이슬 콜콜콜~”을 외치며 참이슬 한 잔을 원샷, 머리에 빈 잔을 터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소원나무를 통해 신년소원을 작성한 관객을 무대로 초청, 자신의 음반에 직접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소박하고 친근한 아이유만의 무대를 꾸며나갔다.

아이유 미니콘서트에 대한 반응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 미니콘서트를 직접 방문해 찍은 사진이 게재되는 등 미니콘서트 관련된 게시글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참이슬과 국민가수 아이유가 함께 한 ‘이슬로 페스티벌’과 ‘슬이술술 캠페인’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슬같이 깨끗해서 술술 넘어가는 참이슬과 함께 2015년 새해도 술술 풀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6,000
    • +2.22%
    • 이더리움
    • 4,357,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4.62%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4,400
    • +6.35%
    • 에이다
    • 529
    • +5.8%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13%
    • 체인링크
    • 18,850
    • +7.41%
    • 샌드박스
    • 434
    • +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