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야 송민경, 지드래곤 허리 감싸고 다정한 모습…무슨 사이?

(사진=텀블러)

걸그룹 더씨야의 신곡 ‘사랑의 노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송민경과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씨야는 29일 걸그룹 EXID LE(엘이)가 참여한 신곡 ‘사랑의 노래’를 공개했다.

사랑의 노래는 더씨야의 워너비 그룹인 씨야의 ‘미친 사랑의 노래’의 후속 버전이다. 더씨야의 사랑의 노래는 전주에 나오는 휘파람이 인상적인 곡으로 떠나가는 남자를 붙잡으려는 여자의 외침을 담고 있다.

또 걸그룹 파이브돌스 승희가 ‘사랑의 노래’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씨야의 사랑의 노래가 화제가 되면서 더씨야 멤버 송민경이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속에서 지드래곤은 송민경의 머리에 손을 두르고 있고 송민경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 손으로 브이를, 다른 한손으로 지드래곤이 허리를 감싸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10월 박재범의 AOMG 런칭 파티 때 찍은 것이다.

더씨야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내 맘은 죽어가요’, ‘독약’, ‘하면 할수록’, ‘Tell me’ 등의 음악을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더씨야 사랑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더씨야 사랑의 노래, 슬프고도 서정적인 가사와 매력적인 보컬이 잘어울린다”, “더씨야 사랑의 노래, 겨울 분위기에 맞는 발라드곡인 것 같다”, “더씨야 사랑의 노래, 매력적인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씨야 ‘사랑의 노래’ 무대는 이날 오후 SAF(SBS어워즈페스티벌)에서 첫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