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베어스맨' 니퍼트, 두산과 150만 달러 재계약

입력 2014-12-29 2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니퍼트(사진=방송 캡처)

이제 5년째 국내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두산은 니퍼트와 총액 150만 달러(약 16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니퍼트는 이번 재계약으로 5년째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니퍼트는 203cm의 큰 키에서 내리 꽂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로, 2011년 한국 프로야구에 진출해 네 시즌 동안 107경기에 등판해 52승 27패에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며 단일팀 외국인 투수 최다승을 기록했다.

또, 201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78과 ⅓이닝을 소화하며 최근 4년간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또 역대 최다인 통산 67회의 퀄리티 스타트까지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94,000
    • +3%
    • 이더리움
    • 4,232,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2.42%
    • 리플
    • 609
    • +5.36%
    • 솔라나
    • 190,700
    • +4.78%
    • 에이다
    • 497
    • +3.33%
    • 이오스
    • 686
    • +3.16%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90
    • +2.65%
    • 체인링크
    • 17,460
    • +4.61%
    • 샌드박스
    • 398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