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신입텔러 30명 공채…고졸 출신 10명 채용

입력 2014-1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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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입텔러 합격자 사령식(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지난 11월 실시한 ‘2014 신입텔러 공채’를 통해 전체 합격자의 3분의 1 수준인 10명의 고졸 출신 정규직 사원을 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정규직 신입텔러 25명 모집에 905명이 지원해 36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을 거쳐 계획보다 5명이 늘어난 30명이 최종 합격됐다.

이중 10명은 고졸 출신으로 어느 해 보다 높았다 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25명 모집에 5명 합격에서 지난해 25명 모집에 2명이 합격 한 이후 최대 규모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도 상반기 신입텔러 채용부터 학력기준을 없애고 고졸 출신자를 적극 채용해 왔다. 시중은행에 비해 저축은행 채용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SBI저축은행은 각 지역별 유수 고등학교에 채용협조 공문과 회사 소개서를 보내 고졸 채용을 홍보해 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과 멘토링(mentoring) 제도 등을 통해 고졸 사원들이 은행업무와 조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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