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2014년 결산, 음원수익 1위는 소유-정기고 '썸' 3관왕…엑소는 앨범판매량 1위

입력 2014-12-29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한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의 2014년 연말 결산이 부문별로 TOP5가 발표됐다.

29일 가온차트측은 2014년 1월~12월 연간 앨범판매량과 디지털 판매액, 다운로드 판매량, 스트리밍 판매량, 노래방 애창곡 TOP5를 발표했다.

연간 앨범판매량 TOP5 순위 1위는 엑소-K의 ‘중독’(Overdose)이 2위는 엑소-M의 ‘上瘾’(Overdose)이 3위는 슈퍼주니어의 7집 ‘Mamacita’ 4위는 동방신기의 ‘Tense’ 5위는 소녀시대의 ‘The 4th Mini Album `Mr.Mr.`’가 차지했다.

연간 디지털 총 판매액 TOP5는 1위는 소유(씨스타)와 정기고(Junggigo)가 부른 ‘썸’(Feat. 릴보이 Of 긱스)이 차지했다. 2위는 태양(빅뱅) ‘눈,코,입’ 3위는 박효신의 ‘야생화’ 4위는 산이(San E),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5위는 아이유의 ‘너의 의미’(Feat. 김창완)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연간 다운로드 판매량 순위 TOP5는 1위 소유와 정기고의 ‘썸’(Feat. 릴보이 Of 긱스), 2위 박효신의 ‘야생화’ 3위 태양(빅뱅) ‘눈,코,입’ 4위 아이유의 ‘너의 의미’(Feat. 김창완) 5위 산이(San E)와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순이다.

연간 스트리밍 판매량 TOP5 1위 역시 소유와 정기고의 ‘썸’(Feat. 릴보이 Of 긱스)이 차지했다. 2위 박효신의 ‘야생화’ 3위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Feat. 장이정) 4위 산이와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5위 태양(빅뱅) ‘눈,코,입’이 각각 기록했다.

연간 노래방 애창 순위 TOP5는 1위 ‘소주 한잔’ 2위는 박효신 ‘야생화’ 3위 태양의 ‘눈,코,입’ 4위 빅마마 ‘체념’ 5위 이지 (izi)의 드라마 ‘쾌걸 춘향’ OST ‘응급실’이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2014년은 특히나 80~9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과 현시대 활동중인 가수들의 고룬 활약과 노래의 장르가 발라드와 힙합, 댄스 등 다양하게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며 "이는 한국 대중음악이 이제 다양한 층의 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2014년 가요계를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9,000
    • -1.8%
    • 이더리움
    • 4,518,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493,800
    • -6.74%
    • 리플
    • 639
    • -3.47%
    • 솔라나
    • 192,400
    • -3.9%
    • 에이다
    • 538
    • -7.24%
    • 이오스
    • 739
    • -7.28%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9.11%
    • 체인링크
    • 18,760
    • -3.5%
    • 샌드박스
    • 418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