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

입력 2014-12-29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 강화 및 지역회의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전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지원청 단위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협의체 기구를 두어 예산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라 2016년 예산 편성시부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에 교육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지역회의’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수는 종전 50명 이내에서 50명이상 100명 이내로 늘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지역회의’에 관한 구성·운영방법 등 세부내용에 대한 시행규칙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하영의 금융TMI] 새마을금고·저축은행, 한국은행과 RP 거래…무엇이 좋은가요?
  • 경제활동 안 하는 대졸자 405만 명 역대 최대…취업해도 단기일자리 비중↑
  • 속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 단독 野, 육아휴직급여 '상한선' 폐지 추진
  • "DSR 강화 전에 '막차' 타자" 5대 銀 가계대출, 한 달 새 3조6000억 늘어
  • 미국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임박...‘거품 논란·트럼프 리스크’에 주가 안갯속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3,000
    • +0.5%
    • 이더리움
    • 4,91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54%
    • 리플
    • 824
    • -0.6%
    • 솔라나
    • 246,600
    • +3.31%
    • 에이다
    • 603
    • -1.31%
    • 이오스
    • 848
    • -1.17%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2.17%
    • 체인링크
    • 20,420
    • +2.87%
    • 샌드박스
    • 483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