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남인방-친구' 촬영현장에서도 빛난 존재감…현지 관계자 극찬

입력 2014-12-29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인방-친구'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의 조감독으로 변신했다.

29일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2015년 방송을 앞두고 있는 중국 기대작 ‘남인방-친구’의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조감독으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중국 하문에서 촬영에 한창인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이 주연 배우를 맡았고, '주군의 태양'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들이 선보일 환상 호흡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해진은 바쁜 스태프를 대신해 슬레이트를 치는 등 그들의 일을 자처해서 돕는 모습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박해진은 또 배우들에게 디렉션을 전달, 일명 ‘박조감독’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될 정도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극 중 해붕 역할의 능청스럽고 코믹스런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하는 박해진 덕분에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박해진은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에도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어 분위기만으로도 드라마 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중국 하문의 날씨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 많은 촬영 스태프가 힘들어하고 있다. 이를 누구보다 먼저 눈치 챈 박해진은 한국, 중국을 오가며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한국팀과 중국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엄청난 대사량을 흡수하면서 현장까지 이끌어가는 배우는 처음이다"고 칭찬했다.

박해진이 활약할 ‘남인방-친구’는 오는 2015년 중국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69,000
    • +2.24%
    • 이더리움
    • 3,174,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53,500
    • +3.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1,400
    • +1.62%
    • 에이다
    • 478
    • +4.37%
    • 이오스
    • 667
    • +2.4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65%
    • 체인링크
    • 14,200
    • +0.5%
    • 샌드박스
    • 34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