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에이디테크, 삼성 사물인터넷 공급 실적 급증에 上

입력 2014-12-26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8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 사물인터넷 ESL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관련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전기의 사물인터넷 ESL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사이 1500%대 사물인터넷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사물인터넷 매출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2015년 CES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콤, 엔텔스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의 다음 도전에 대해 윤 사장은 “소비 가전 시장의 다음 단계는 사물인터넷이 될 것이 틀림없다”며 “사물인터넷에 대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 게 삼성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트론은 국내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곳이 100곳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 비트코인 결제가맹점 정보사이트인 비트체인에 따르면 현재 115곳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비트코인이 사용되고 있다.

지역으로는 전국으로 분포되어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티이씨앤코, 금호산업우, 금호산업, 대호에이엘, 신성에프에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바이오싸인, 알에프세미, 폴리비전, 파캔OPC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6,000
    • +1.12%
    • 이더리움
    • 4,271,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69,400
    • +0.82%
    • 리플
    • 621
    • +0.81%
    • 솔라나
    • 197,600
    • +1.28%
    • 에이다
    • 518
    • +3.39%
    • 이오스
    • 737
    • +5.59%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1.87%
    • 체인링크
    • 18,170
    • +2.54%
    • 샌드박스
    • 426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