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뱀 피부' 왕따女, 미의 여왕으로 등극한 사연

입력 2014-12-26 13:57 수정 2014-12-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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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캡처)

2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뱀 피부' 였던 여성이 미인대회에 출전해 왕관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월솔 출신의 쉘리 마리 섬너(23)는 태어날 때부터 온몸에 습진이 있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 ‘뱀 피부’라고 놀림을 받으며 줄곧 왕따로 지냈다. 그러나 졸업 후 습진은 완화됐고 남자친구의 권유로 미인대회에 참가, ‘미스 블랙 카운티’ 왕관을 차지했다. 그는 앞으로 ‘미스 잉글랜드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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