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116회 예고, 김영옥 차화연에 분노 “지 죄가 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지”

입력 2014-1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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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원을 말해봐’ 116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최회장(김영옥)으로 인해 회사에서 물러나게 되는 혜란(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혜란을 CE그룹에서 내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혜란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사들에게 최회장이 연로해서 판단력이 흐려졌다며 부화뇌동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혜란은 소원(오지은)에게 “너만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라며 난간 너머로 거세게 밀어붙인다.

‘소원을 말해봐’는 한 신부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소원을 말해봐’ 116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소원을 말해봐’ 차화연 드디어 밀려나는건가”,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어떻게 되는거지”, “‘소원을 말해봐’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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