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근황, 술 마시고 '질질'? "참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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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언더그라운드 페이스북 캡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화 '나홀로 집에'의 케빈, 맥컬리 컬킨(34)의 근황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맥컬린 컬킨이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는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밤 벨몬트 공연에서, 이게 바로 우리 스타일"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린 컬킨은 쓰러져 지친 모습이다. 같은 팀 멤버에게 부축해 실려 나가고 있다. 마치 술에 취해 어디론가 끌려가는 것 처럼 보인다.
맥컬리 컬킨은 1991년 '나홀로 집에' 개봉과 동시에 꼬마 스타로 등극했지만 이후 잇단 영화 실패와 가족과의 불화로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2011년엔 할리우드 스타 밀라 쿠니스와 결별 후 약물 중독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맥컬린 컬킨이 출연했던 '나홀로 집에'는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25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