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로 본 2014 케이블·종편 인기 프로는? ‘삼시세끼’·‘미생’

입력 2014-12-24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최고시청률 흥행 성적

▲tvN '삼시세끼', JTBC 드라마 '밀회'(사진=CJ E&M, JTBC)

올 한해 지상파를 위협하는 활약을 펼친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은 tvN이 선봉에 섰다.

나영석 PD표 예능의 저력을 입증한 tvN ‘삼시세끼’의 12일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 9.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까지 치솟으며 2014년 케이블, 종편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다. 예능과 함께 드라마 ‘미생’이 tvN의 시청률을 견인했다.

평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막 내린 ‘미생’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찬사를 얻었다. 뒤이어 전 세대를 아우른 케이블, 종편 프로그램이 줄줄이 시청률 5%대를 웃돈다. 유연석, 바로, 손호준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판인 ‘꽃청춘-라오스 편’ 2회는 5.8%, MBN ‘황금알’5.7%, ‘아궁이’ 5%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김희애, 유아인이 파격적인 멜로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한 JTBC 드라마 ‘밀회’는 5.3%의 시청률로 상반기 비지상파의 대표 화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4%대의 선전을 펼친 엠넷 ‘슈퍼스타K6’, JTBC ‘비정상회담’ 등이 화제와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뒤이어 JTBC ‘님과 함께’, ‘썰전’이 뒤 따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26,000
    • -2.54%
    • 이더리움
    • 4,669,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1.76%
    • 리플
    • 661
    • -2.79%
    • 솔라나
    • 200,500
    • -6.53%
    • 에이다
    • 577
    • -1.7%
    • 이오스
    • 793
    • -3.29%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3.35%
    • 체인링크
    • 19,790
    • -3.23%
    • 샌드박스
    • 447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