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GDP 호조에 상승...CAC40 1.42% ↑

입력 2014-12-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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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 성장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호재가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33% 상승한 6598.1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57% 오른 9922.1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42% 상승한 4314.97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6% 오른 343.91을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지난 6거래일 동안 6.3% 올랐다. 이는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미 상무부는 이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5.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수정치 3.9%는 물론 월가 전망치 4.3%를 웃도는 것이다.

미국의 성장률 호조로 유가가 반등하면서 에너지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1.6% 오르며 배럴당 56달러선을 회복했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0.95% 상승했다.

BP가 0.53% 상승했고, 토탈은 2% 넘게 올랐다. 대표종목의 상승에 힘입어 스톡스600 에너지업종지수는 0.9% 올랐다.

노바티스가 1.5% 하락하는 등 헬스케어업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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