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 오후 부산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전직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KDS의 미래 청사진 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 한해 주요 경영성과와 내년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 사장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는 Positive KSD"를 강조하면서, "비즈니스의 선택과 집중,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일 잘하는 KSD'를 만들어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지원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예탁원은 서울사옥에서도 오는 30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