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데이트, 호텔 패키지 생각보다 부담없네

입력 2014-12-22 19:51 수정 2014-1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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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랜드 앰버서더)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2일 앞두고 연인들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연인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기 때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은 '크리스마스 소원 패키지'를 내놨다. 도심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고층 객실에서 스파클링 와인 1병과 델리 혹은 크리스마스 케익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2만원부터.

서울팔래스호텔의 경우 웃찾사와 코미디빅리그 공연을 보며 셰프가 준비한 특별 양식 코스 요리를 즐기는 '웃찾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마련됐다. 가격은 12만원부터 시작이다. 좀 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나쁘지 않다. 25만원부터 시작되는 이 패키지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모엣샹동 1병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힐튼 서울은 'End of year package-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Bye 2014, Hello 2015'를 준비했다. 가격은 17만~33만5000원이다. 'Christmas Package-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Love at Christmas'는 22만~37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도 '크리스마스 로맨틱 디너 패키지',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2' 등 3가지를 준비했다. 역시 객실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크리스마스 로맨틱 디너 패키지'는 프렌치 만찬과 3가지 와인이 제공되는 것으로 40만원부터 시작되고, 로맨틱 홀리데이는 25만원부터, 로맨틸 홀리데이2는 36만원부터 시작된다.

파크하얏트는 '로맨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연인과 단 둘이 즐길 수 있는 인룸 브랙퍼스트와 욕실에서 즐기는 나무 입욕 트리트먼트 등이 제공되고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서빙된다. 가격은 다소 높은 48만원부터 시작된다.

좀 더 합리적인 패키지를 찾는다면 르네상스 서울도 괜찮다. 디럭스룸에서 1박, 카페 엘레제에서 2인 조식, 인터 스페셜 케이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4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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