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5경기 연속 풀타임…호펜하임, 베를린에 5-0 완승

입력 2014-12-22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김진수(22)가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펜하임은 베를린에 5-0 완승했다.

김진수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진수는 지난달 29일 하노버96과의 13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이어갔다. 호펜하임 이적 후 출전한 9경기 가운데 8경기가 풀타임이다.

이날 김진수는 상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질긴 수비를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 했다. 호펜하임은 이날 김진수의 물샐틈 없는 수비와 선수들의 골 폭죽에 힘입어 5-0으로 크게 이겼다. 호펜하임은 전반 23분 상대 존 브룩스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았고 전반 26분과 전반 39분 세자드 사일로비치의 페널티킥 2골이 연달아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후반 29분 스벤 쉽록,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루디가 득점을 추가하며 5-0 대승을 거뒀다. 호펜하임은 7승5무5패(승점 26)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0,000
    • -0.21%
    • 이더리움
    • 3,26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0.18%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3,100
    • -0.62%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38
    • -0.4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290
    • +0.72%
    • 샌드박스
    • 341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