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신규 국가 R&D 사업에 대한 사전평가 실시

입력 2014-12-21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비검토제 강화 및 평가기간 단축을 통한 사업의 적시성 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각 부처가 기획한 신규 국가연구개발(R&D)사업의 타당성을 기술적 관점에서 사전 점검하는 '2015년 상반기 기술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성평가는 예비검토제를 통해 기획이 미흡한 사업을 사전탈락시키고, 예비 검토를 통과한 사업에 대해서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별 기술소위원회의 심층적인 평가를 하게된다.

특히 사업유형별(기초연구, 공공기술개발 등), 사업추진형태별(공모형, 특정기관․지역 지원형 등) 평가기준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유형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 평가위원 운영방식 개선, 평가지원단 지원체계 강화 등을 통한 기술성 평가 기간을 단축(65일→49일)해 사업 적시추진을 지원하고 사업별 소위원회 평가위원수 확대, 사업별 분과장 선임 등을 통한 평가 전문성과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앞서 지난 11일~12일 기술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해 평가 목적과 절차 등을 소개하고 기술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각 부처는 관련 자료를 오는 29일까지 기획재정부와 미래부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 결과는 내년 2월 중순경에 기재부와 해당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1,000
    • +1.7%
    • 이더리움
    • 3,322,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0.96%
    • 리플
    • 723
    • +1.12%
    • 솔라나
    • 198,400
    • +2.43%
    • 에이다
    • 483
    • +2.11%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46%
    • 체인링크
    • 15,380
    • +1.05%
    • 샌드박스
    • 348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