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슈, 예상치 않은 흥 폭주...치타무늬 옷 입고 격하게 한바탕 '웃음폭탄'

입력 2014-12-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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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슈

(사진=mbc)

'무한도전' 슈가 예상치 못한 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섭외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와 함께 등장한 슈는 과거 요정같던 모습이 아닌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무한도전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

유재석은 "어떻게 된 일이냐. S.E.S.가 엄마가 되고 어떻게 된 거냐”라며 “예전엔 이런 치타옷 안 입었잖아. 완전 귀부인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당 같은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 슈는 SES 시절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 '아임 유어 걸' 등 히트곡의 댄스를 완벽히 기억해냈다.

특히 전성기 시절보다 더 파워풀한 모습으로 춤을 추는 등 격하게 흥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슈, 어떻게 저 춤을 기억해내지", "무한도전 슈, 나 지금 꺄르르 넘어간다", "무한도전 슈, 완전 빵 터지네요. 매력적이네~", "무한도전 슈, 아 오늘 무도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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