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영업익 하락 전망…목표가↓-KDB대우증권

입력 2014-12-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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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19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유가 하락으로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 하락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만일 유가가 현 수준에서 고착화된다고 할 때, 하락의 영향이 완전히 반영될 내년 4분기부터는 이익 하락폭이 커질 것"이라며 " 2016년 미얀마 가스전에서의 영업이익은 기존대 비 30% 하락한 247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하지만 현유가가 장기적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는 만큼 향후 이익 추정의 하향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2015년 영업이익 하락은 400억원 대 수준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가치 하락분(9243억원)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동해 가스전 및 미얀마 추가 광구개발에 따른 모멘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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