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결혼 후 아이 셋 낳고파...엄마 역은 처음” [‘허삼관’ 제작보고회]

입력 2014-12-17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하지원이 17일 오전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매력적인 미소를 보이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하지원이 결혼 후 육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냇다.

하지원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허삼관’(제작 두타연, 배급 NEW)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결혼 후 출산 계획을 털어놓았다.

이날 하지원은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적 없다. 이번 작품에서 허삼관(하정우)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역을 하게 됐다. 엄마 역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촬영을 하면서 가족의 따뜻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아이들이 정말 예뻤다.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아들 셋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독보적인 코믹 가족드라마의 재탄생을 예고하는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1월 15일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7,000
    • +1.9%
    • 이더리움
    • 4,318,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0.87%
    • 리플
    • 615
    • +0.65%
    • 솔라나
    • 198,800
    • +0.96%
    • 에이다
    • 531
    • +1.34%
    • 이오스
    • 736
    • +1.24%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2.82%
    • 체인링크
    • 18,150
    • -2%
    • 샌드박스
    • 417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