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반발 매수에 급등...FTSE100 2.41% ↑

입력 2014-12-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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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급등세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으로 지난 6거래일 동안 약세를 지속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주효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2.41% 오른 6331.83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2.19% 상승한 4093.20,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2.46% 오른 9563.89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7% 상승한 328.88을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일까지 약세를 지속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으나, 이날 반등으로 0.2% 오른 셈이 됐다.

다임러의 주가가 4% 오르는 등 자동차업종이 강세를 이끌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EAMA)가 발표한 지난달 자동자등록 건수가 98만9457건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불렀다.

BT그룹이 EE 인수를 추진하면서 관련주인 도이체텔레콤이 3.1% 상승했고, 오랑주는 3.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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