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ㆍ클라라, 자매같은 친근 현장 셀카 “찰떡 호흡 짐작케 해”

(메가박스 플러스엠)

배우 조여정, 클라라의 열연이 돋보이는 새해 첫 코미디 ‘워킹걸’이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배우들의 호흡이 엿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2015년 새해 첫 코미디 ‘워킹걸’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배우들이 직접 카메라 밖에서의 모습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조여정의 환한 웃음이 담긴 모습부터 윙크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 김태우와 고경표 등 출연진들의 다양한 포즈와 유쾌한 표정이 담긴 스틸은 즐거운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조여정과 클라라가 똑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는 스틸은 두 여배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과 함께 친밀도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조여정과 처음 만나게 된 클라라는 “촬영하면서 조여정씨한테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촬영장에서 긴장하고 있으면 먼저 긴장을 풀어주시기도 하셔서 저절로 케미가 생겼다”고 전했다. 조여정 역시 “현장 스태프께서 ‘보희’와 ‘난희’가 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실 때 정말 행복했다”고 전해 두 여배우의 환상의 호흡과 시너지가 돋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클라라는 “선배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겠다고 기대를 했다. 실제 촬영장은 기대보다 더 화기애애해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혀 웃음이 가득했던 촬영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장난치며 해맑게 웃고 있는 조여정, 김태우의 모습과 꽃받침 포즈로 귀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클라라, 고경표의 커플 스틸까지, 각각의 커플들의 완벽한 호흡과 훈훈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