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車시장 춘추전국]BMW ‘뉴 X6’ 더 강력해진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로 귀환

입력 2014-12-15 10:17 수정 2014-12-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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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디자인·뛰어난 주행력 갖춰…전·후륜 능동 조절 사륜구동시스템

‘BMW 뉴 X6’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시초인 ‘X6’의 2세대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뉴 X6 xDrive30d’와 ‘뉴 X6 xDrive40d’ 그리고 M퍼포먼스 모델인 ‘뉴 X6 M50d’까지 총 3종이다. 이 중 뉴 X6 xDrive40d, 뉴 X6 M50d 모델은 내년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BMW 뉴 X6는 루프 라인이 뒤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역동적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전장은 4909mm로 이전 세대에 비해 32mm가 늘어났고, 실내는 전 세대보다 12mm 높아진 전고를 통해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공간 감각을 제공한다.

BMW 뉴 X6에는 최신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이 장착됐다. 30d 모델에는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40d 모델에는 ‘다단(multi-stage)’ 터보차저가 적용된 3.0ℓ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M 퍼포먼스 디젤 모델인 M50d에는 트리플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더불어 앞뒤 구동력 분배를 관리하는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인 ‘엑스드라이브(xDrive)’가 장착됐다. 이 기능은 주행 속도, 바퀴 회전 속도, 조향 각도, 가속 페달 위치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운전자의 의도와 실제 차량의 움직임을 해석한 후, 최대한 많은 파워를 노면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ㆍ후륜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실용성 또한 개선돼 40대 20대 40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통해 기본 580ℓ에서 최대 1525ℓ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일부 모델에는 키를 소지한 채 범퍼 하단에 발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테일게이트를 개폐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BMW 뉴 X6에는 커넥티드 드라이브,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360도 서라운드 뷰와 주차 거리 경보장치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BMW 뉴 X6 xDrive30d가 9990만원이며, 뉴 X6 xDrive40d 1억1690만원, 뉴 X6 M50d 1억4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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