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14일 경찰 출두...토크 콘서트서 인화물질 터뜨린 고3 구속영장

입력 2014-12-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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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콘서트장에 연막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던지는 테러를 범한 용의자가 경찰에 압송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찰이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었던 신은미 황선 콘서트장에서 인화물질을 터뜨렸던 고등학생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2일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장에서 인화물질을 폭발시키고 성당 물품을 부순 혐의 등으로 오모(18·고교 3년)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군에게는 지난 10일 오후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인화물질을 터뜨린 혐의가 적용됐다.

오군은 불법적으로 흑색화약과 황산을 소지하고 폭발성 물질을 만들고, 콘서트를 방해할 목적으로 행사장인 익산 신동 성당에 잠입해 유리창과 바닥재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소식에 시민들은 "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답답하다", "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정말 북한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어제 그 학생은 어떻게 됐는지", "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그 학생 처벌수위는 어떻게 되는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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