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中문화산업정상회담’ 참여…한류영상시장 개척 나선다

입력 2014-12-12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HQ가 중국 문화산업정상회담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한다. 이를 발판으로 한류영상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IHQ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개최되는 ‘2014년 제2회 중국문화산업 정상회담 및 동북아시아지역 문화산업 발전포럼’에 공식초청 받아 전용주 대표이사가 특급 귀빈 신분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민영문화산업상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중국 문화관계자들과 함께 동북아지역 금융,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콘텐츠 등에 관한 연구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이날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CEO로서 IHQ 회사소개 및 영상제작계획을 발표할 계획인 것.

앞서 2013년 9월 16일 베이징에서 설립된 주최사 ‘중국민영문화산업상회’는 바이두의 창립자인 리옌훙이 1기 회장으로 부임했으며 상회 설립 시 심사를 통과한 문화콘텐츠 회원기업은 100여개로, ‘완다그룹’의 왕젠린 이사장, ‘중국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의 정입국 이사장 등 여러 유명 기업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상화에 가입된 회사의 총 자산규모는 5000억 위안에 달하며 20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신문출판, 영화 텔레비젼 방송, 문화예술, 문화투자,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지역과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전 대표는 “중국의 유명 미디어 기업가들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문화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IHQ와의 비전공유를 하고 올 예정”이라며 “적극적으로 IHQ를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및 투자확대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47,000
    • -5.92%
    • 이더리움
    • 4,130,000
    • -9.25%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14.04%
    • 리플
    • 580
    • -10.63%
    • 솔라나
    • 181,400
    • -5.42%
    • 에이다
    • 476
    • -14.54%
    • 이오스
    • 656
    • -15.46%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14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70
    • -16.02%
    • 체인링크
    • 16,550
    • -12.06%
    • 샌드박스
    • 369
    • -1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