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9만4000건...예상 하회

입력 2014-12-11 2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3000건 감소한 29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29만6000건보다 호전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13주 동안 12주에 걸쳐 30만건을 밑돈 셈이 됐다.

4주 평균은 29만9250건으로 250건 늘었다. 연속 수급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했을 때, 14만20000건 증가한 251만건을 기록했다.

연속 수급 4주 평균은 239만건으로 2만7750건 증가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마이크 잉글런드 액션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느리지만 긍정적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근로자들 역시 천천히 흡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76,000
    • -2.86%
    • 이더리움
    • 4,367,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10.35%
    • 리플
    • 600
    • -7.83%
    • 솔라나
    • 179,500
    • -7.24%
    • 에이다
    • 496
    • -12.06%
    • 이오스
    • 683
    • -12.21%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18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4.31%
    • 체인링크
    • 17,250
    • -8.59%
    • 샌드박스
    • 384
    • -1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