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와 유병재, 규현 '게스트 하우스' 오픈 얘기에 연신 "오~~"....얼마나 대단하길래?

입력 2014-12-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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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유병재' '규현 게스트 하우스'

(사진=MBC영상 캡쳐)

규현이 서울 명동에 게스트 하우스(맘 하우스)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혜리와 유병재가 크게 놀랐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는 걸스데이 혜리, 개그맨 유병재, 가수 강남,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명동에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 했다"며 "관광객들이 엄청난 시대가 아닌가"라며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한 배경을 설명했다.

규현의 게스트 하우스는 명동 '맘 하우스'로 60실 정도가 있는 대규모의 게스트 하우스다. 마당도 있어 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옥상에는 규현의 손을 동상으로 만들어 났다.

실제 규현의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한 강남은 "엄청 크더라구요"라며 규현의 게스트 하우스가 상당한 규모임을 밝혔다. 강남 옆에서 함께 이야기를 들은 혜리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란 토끼눈을 했다. 강남과 규현 사이에서 나이 서열 정리하느라 진땀 뺀 유병재 역시 부럽다는 눈길을 보냈다.

'곰애교' 3종 세트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혜리는 전 재산을 털어서 부모님께 송파에 집을 마련해 드린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혜리는 애교 많은 여자가 부담스럽다는 유병재의 말을 듣고는 단번에 애교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규현, 명동 게스트 하우스(맘 하우스) 가봤는데 좋았음. 중국인 대부분임", "규현은 게스 트하우스(맘 하우스), 혜리는 송파집,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규현, 명동 게스트 하우스(맘 하우스) 돈 많이 벌겠다", "혜리, 유병재가 애교 부담스럽다고 하니깐 실망하는거 너무 귀엽다, 무얼 해도 다 이쁘네" "유병재, 퉁명스러운 매력이 있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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