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첫방 시청률, 7.8% 동시간대 2위 순탄한 출발…지창욱ㆍ박민영 커플 기대↑

입력 2014-12-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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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힐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전국 기준 7.8%(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가 기록한 4.9%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으로 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심부름꾼 파트너 조민자(김미경)과는 허당기가 있으면서도 환상콤비를 자랑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말미에는 서정후가 채영신을 임무수행을 위한 목표물로 설정,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4.3%, MBC '오만과 편견'은 9.7%의 시청률을 각각7 기록했다.

'힐러' 첫방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첫방 시청률, 박민영 지창욱 커플 좋아" "'힐러' 첫방 시청률, 점점더 기대된다" "'힐러' 첫방 시청률, 동시간대 2위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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