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는 성장동력-교보증권

입력 2006-10-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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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4일 냉동 및 냉장차, 엠뷸런스 등 특장차 제조업체인 오텍에 대해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구 연구원은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성장과 현대차와 기아차, 조달청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목적으로 출자한 헤파호프코리아의 임상실험이 성공할 경우 오텍의 기업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노조파업으로 1톤 차량 확보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오텍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1%, 34% 증가한 470억원, 3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 4월 초 투자목적으로 출자한 헤파호프코리아 주식 43만986주 중 13만3333주를 지난달 27일 매각해 약 5억6000만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했다"며 "천안의 유휴토지 매각까지 감안할 경우 약 20억원의 특별이익이 계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령화 사회의 진전과 웰빙문화 확산, 국민 개개인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 확대는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 요구로 이어져 특장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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