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ㆍ주상욱, 첩첩산중 위기 극복하고 해피엔딩?

입력 2014-12-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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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인공 태희(주상욱)와 사라(한예슬) 커플이 사랑으로 온갖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열광하고 있다.

7일 밤 9시 55분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2회에서는 사라(한예슬)가 '쉐프의 탄생'에 도전하며 1승을 거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라는 '쉐프의 탄생' 요리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첫 도전 주제는 전복과 닭을 이용한 요리였지만 교채연(왕지혜)의 방해로 땅콩을 이용한 요리로 변경됐다. 이는 사라를 사금란(하재숙)으로 의심하고 있는 채연이 사라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었다. 채연은 사금란이 땅콩알러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요리 주제가 변경된 사실을 알고 사라는 당황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다. 사라는 "나의 약점은 사금란이지만 장점도 사금란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버릴 필요도 지울 필요도 없는 사실"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어떤 사람(한태희)은 사금란도 좋아해줬으니까 나도 사금란을 버리는 게 아니라 내 안에 품고 극복할 거야."라는 결심이 선 것이다. 태희(주상욱)의 사랑으로 사라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순간이었다.

땅콩 알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라는 첫승을 거둠과 동시에 교채연을 상대로도 첫승을 거뒀다.

태희 역시 한민혁(한상진)과의 후계자 싸움에서 1승을 거뒀다. 태희가 최대주주가 되지 못하도록 계략을 세운 한민혁은 문화재단을 없애버리기로 했다. 하지만 태희는 "아무런 노력 없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며 자신은 문화재단을 상속받지 않겠다고 말해 위너그룹 대표이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한민혁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며 1승을 거둔 것이다.

태희 사라 커플은 주변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힘으로 헤쳐나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극 말미 땅콩알레르기 증상을 보인 사라를 이강준이 보고있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해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케미 폭발", "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무사히 행복 찾았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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