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딸 “백악관서 애정행각 한 적 있다”

입력 2014-12-08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지 W. 부시(68)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제나 부시 헤이거(33)가 아버지가 일하던 백악관의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인 일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AP/뉴시스)

조지 W. 부시(68)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제나 부시 헤이거(33)가 아버지가 일하던 백악관의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인 일이 있다고 고백했다. 제나는 부시 전 대통령의 쌍둥이 딸 가운데 둘째로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4일(현지시간) 제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일하던 당시 백악관 내에서 엉뚱한 짓을 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줍은 표정으로 대답을 회피하다 끝내 “사실 약간의 애정행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나는 “백악관 지붕에 올라가 입맞춤을 한 적이 있긴 하다”고 밝혔고 이 광경을 당시 입맞춤의 당사자인 남편 헨리 헤이거가 지켜봤다.

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된 첫해인 2001년 20살이었던 제나는 당시 텍사스 대학을 다니고 있었고 2008년 버지니아 주 공화당 의원이던 존 헤이거의 아들 헨리와 결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7,000
    • +0.67%
    • 이더리움
    • 3,297,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0.21%
    • 리플
    • 721
    • +0.7%
    • 솔라나
    • 196,800
    • +2.02%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4
    • +0%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64%
    • 체인링크
    • 15,290
    • -0.2%
    • 샌드박스
    • 348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