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10억 달러 수출탑 수상

입력 2014-12-0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말 기준 수출 12억 달러달성 목표

한세실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1982년 11월 창립 이후 의류 수출사업에 전념한 전문기업으로 32년간 매년 10%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미얀마의 해외 법인과 뉴욕의 R&D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650명, 해외 생산기지 3만6000여명 등 각국의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약 5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으로 제품을 생산해 고객에게 원단과 디자인 전체를 제안해주며 한 해에 2억6000여장의 의류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올해 말 기준으로 수출 12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백 한세실업 부회장은 “지난해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 각 지역에 지속적인 투자와 원단 염색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성장을 계속할 것이며 수출에 더 크게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2,000
    • +2.55%
    • 이더리움
    • 4,35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87,400
    • +5.27%
    • 리플
    • 639
    • +5.45%
    • 솔라나
    • 204,500
    • +7.01%
    • 에이다
    • 529
    • +6.22%
    • 이오스
    • 748
    • +9.52%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6.49%
    • 체인링크
    • 18,790
    • +7.68%
    • 샌드박스
    • 433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