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이필름 자회사, 알리바바 등 中 대형 쇼핑몰에 화장품 판매

입력 2014-12-04 13:54 수정 2014-12-04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12-04 13:5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이필름 자회사인 글로벌케이뷰티(GKB)가 알리바바 T-몰(T-MALL)을 포함 중국 대형 쇼핑몰과 화장품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부터 판매에 나선다.

4일 이필름 관계자는 “티몰(T-MALL), 주메이(JUMEI), 큐오오텐(Qoo10) 등 중국 대형 현지 온라인 쇼핑몰에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입점해 직접 화장품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몰인몰 형태로 진행하는 B2C 판매 전략은 내년 춘절 전에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화장품 관세 철폐도 예정돼 있어 중국 내 국내 화장품은 성장의 날개를 단 상황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도 코리아나, 제닉, 코스온, 리젠 등 화장품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필름 자회사인 글로벌케이뷰티(GKB)는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형식을 통해 중국의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낸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방송 이후 화장품 제조사들이 반응을 보이더니 한중 FTA가 체결되고 나서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협력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에만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2차례나 진행하고 있다.

GKB는 미려밀마를 통해 국산 화장품의 광고 및 간접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중국의 5대 쇼핑몰과 제휴해 직구로 상품을 소싱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필름 관계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의 T-몰을 비롯해 주메이, 큐오오텐과도 제휴를 맺고 현재 판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43,000
    • -0.01%
    • 이더리움
    • 4,34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0.47%
    • 리플
    • 618
    • -0.16%
    • 솔라나
    • 199,200
    • +0.3%
    • 에이다
    • 537
    • +3.07%
    • 이오스
    • 733
    • -0.27%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1%
    • 체인링크
    • 19,130
    • +4.31%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