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과거 발언 “터키 여자, 동거하면 총 맞아 죽는다"...본인 불륜은?

입력 2014-12-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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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유생 발언 “터키 여자, 동거하면 총 맞아 죽어…본인은?”

(=비정상회담 캡처)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유생 발언이 화제다.

지난 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에네스’라는 이름을 사용한 상대 남성은 이 여성에게 연인 사이에서 오고갈 법한 내용의 메시지를 수시로 보냈다.

에네스와 교제했다고 주장한 이 여성은 “방송을 보고 뒤늦게 에네스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에네스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기분 더럽고 진짜 화가 난다”고 총각 행세를 한 에네스를 비난했다.

▶관련기사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생활 논란…폭로녀 “1년 동안 혀놀림에...”]

▶관련기사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파문...피해여성, 공중파에 터키유생 실체 폭로"]

이처럼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이 폭로된 가운데 과거 혼전 동거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는 “(혼전동거) 찬성파 곁에는 가기도 싫다”며 “터키에서는 여자가 동거하면 70~80%가 총 맞아 죽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터키 출신인 에네스 카야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002년 한국으로 와 대학생활을 보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실을 알고 싶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본인 해명은 언제?”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유생 경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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