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ㆍ로티플 스카이, 동갑내기 절친의 가슴아픈 우정 ‘이렇게 해맑았는데…’

입력 2014-12-03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죠앤 미니홈피

가수 죠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가수 로티플스카이와 고인의 우정이 주목받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한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결국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죠앤은 2001년 가요계에 데뷔해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의 곡으로 ‘제 2의 보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죠앤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로티플스카이도 ‘웃기네’를 통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각자 여성 솔로 가수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죠앤과 로티플스카이는 동갑내기 가수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절친한 사이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죠앤과 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에는 함께 찍은 사진들과 함께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글들이 적혀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해 10월 9일 돌연 사망했다. 사망 당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있었느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죠앤과 로티플스카이의 우정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로티플스카이 가슴이 아프다”, “죠앤 로티플스카이 둘 다 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을 등졌네”, “죠앤 로티플스카이 하늘에서 만나 부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0,000
    • -0.36%
    • 이더리움
    • 3,259,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1.05%
    • 리플
    • 718
    • -0.55%
    • 솔라나
    • 192,300
    • -0.83%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7
    • -1.39%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180
    • +1.34%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