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드디어 김혜선에 복수 시작하나… “무릎 꿇게 만들겠어”

입력 2014-1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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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청담동 스캔들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이 김혜선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3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7회에서 현수(최정윤 분)는 복희(김혜선 분)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대복상사를 무너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재니(임성언 분)를 만나 복희를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현수는 “그때 강복희한테 이중장부 있다고 했지? 그거 꼭 찾아. 나 이대로는 안 되겠어”라면서 “그 여자한테 가장 소중한 대복상사 무너뜨리고 내 앞에 무릎 꿇게 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남의 인생 함부로 가지고 논 그 여자한테 힘 없고 가진 거 없는 사람 건드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거야”라며 분노했다.

앞서 현수는 순정(이상숙 분)을 조종한 사람이 복희라는 것을 깨닫고는 큰 충격에 빠졌었다. ▶관련기사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김혜선이 이상숙 조종한 사실 알았다… “혹시 강복희야?”]

이 말을 들은 재니는 복희에 복수하는 현수를 돕기로 약속했다. 이후 재니는 주영인(사희 분)과 최세란(유지인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현수에게 넘기며 현수를 응원했다.

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3일째 울기만 하고 있는 여주인공. 언제 복수 시작할래”, “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작가 너무 한 거 아닌가요. 드라마를 너무 질질 끄시네요”, “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복희랑 주영인 덫에 걸렸다. 이제 복수만 남았어. 제발 된통 혼나는 꼴 좀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97회 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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