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수산물 6.7%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 사태가 언젠데...

입력 2014-12-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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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150개 중 10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상에는 “6.7%면 상당히 높은 수치 아닌가? 마트에서 명태 사 먹으면 13~14번 중 한 번은 세슘 있는 명태 먹는다는 소리잖아?”, “일본에서 싼 똥을 한국인도 치워야 하나? 후쿠시마 사태가 언제 적 일인데 아직도 방사능이 검출돼?”, “미국, 캐나다 등 태평양에서 잡힌 물고기도 문제네. 전 세계 물고기 다 방사능 오염된 거 아니야?”, “생선회, 젓갈은 절대 먹지 말 것. 특히 임산부들 조심하시길. 아이한테 위험하니까”, “체르노빌 사태가 터진 지 30년 가까이 흘러도 여전히 폐쇄 중이다. 그 정도로 여파가 수십~수백년은 가는 게 방사능이다. 그런 게 바다로 방사능이 흘러들어 갔으니. 어휴” 등 냉소적 의견이 많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 공기업이 해외자원 개발에 41조원을 투자해 수익성을 못 내는 건 물론 부채 이자로만 8조원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졌다. 네티즌은 “괜찮아. 또 세금 내면 되지. 괜찮아 괜찮아”, “안으로는 4대강으로 나라 망치고 밖으론 자원외교 명목으로 나라 망치고”, “저 많은 사업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제대로 한 사업은 하나도 없단다”, “세계에 이름 난 호구 국가 됐네. 세금 내면 뭐해. 다 퍼다 주는데”, “이자 금액만 8조원이래. ㅎㅎㅎ”, “해외자원 개발 중국은 항상 대박인데 한국은 왜 항상 쪽박인가? 중국은 해외자원 개발 전문가를 파견하는 데 비해 한국은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대통령의 형, 지연, 혈연, 학연 등 비전문가만 파견해 쪽박만 차는 것이다” 등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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