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X1 공개… “게임 하는 듯 화면 대박”

입력 2014-12-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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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신제품 발표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1일 오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첫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을 공개했다.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신제품 발표회는 2012년 이후 2년 만이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X1’은 국내 처음으로 증강 현실(AR)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접목한 플래그십 매립 내비게이션이다.

팅크웨어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은 실제 도로의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증강현실 영상을 통해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돼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안전운행구간과 과속카메라 단속구간 등 운행 구간에 따라 경로선을 다르게 표시해 주행지역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 차선이탈을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등 신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또한 실사 3D 지도인 ‘익스트림 에어 3D’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고정밀 익스트림 에어 3D는 기존 그래픽 지도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건물을 3차원 실제 사진으로 안내해 운전자는 현실 도로 모습과 동일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화면 옵션 중 ‘드론뷰’는 무인항공기를 띄워 도로를 촬영하는 등 정확한 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나비 X1은 쿼드 코어 1.6GHz CPU, 2GB RAM을 탑재해 고해상도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활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 기반으로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흥복 팅크웨어 대표는 “지금까지 어떠한 내비게이션 보다도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팅크웨어가 가지고 있는 18년 동안의 모든 기술과 노하우, 데이터를 담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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