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마으 연출 “작품 팬이라면 분명히 다른 지점 느낄 것” [‘노트르담 드 파리’ 기자간담회]

입력 2014-12-01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질 마으 연출(사진=뉴시스)

질 마으 연출이 이번 ‘노트르담 드 파리’ 연출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기자간담회에는 맷 로랑, 안젤로 델 베키오, 리샤르 샤레스트, 존 아이젠, 스타파니 베다드, 미리암 브루소, 로베르 마리엥, 제롬 콜렛, 마스트엔터테인먼트 김용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질 마으 연출은 이날 “한국 방문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건 일단 연출에 있어서 같다하더라도, 나라마다 다른 표현 방식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질 마으 연출은 “매번 연출을 할 때마다 다른 연출 시도하지만, 그 시도나 재해석하는 방식에 있어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사람은 좋아하는 걸 여러 번 보고 싶어 하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 팬이라면 분명 다른 지점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9년 만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시작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한국초연 10주년 기념 뮤지컬이다. 2005년 첫 내한공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2015년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09: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3,000
    • +1.51%
    • 이더리움
    • 3,330,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39,600
    • +1.08%
    • 리플
    • 722
    • +0.84%
    • 솔라나
    • 199,600
    • +3.74%
    • 에이다
    • 485
    • +2.75%
    • 이오스
    • 645
    • +1.5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2.18%
    • 체인링크
    • 15,270
    • +0.53%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