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양상국 결별…채리나, 6월 방송서 예언 눈길 “곧 헤어질 것…”

입력 2014-1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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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사진=초록뱀주나E&M, KBS)

천이슬과 양상국의 결별 사실에 천이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천이슬은 지날 6월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했다.

천이슬은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로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던 양상국에 대해 질문했다.천이슬이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 하자, 최성준은 “천이슬은 남자친구 얘기만 하면 말을 못하더라”고 응수했다.

채리나 역시 천이슬과 양상국에 대해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거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천이슬은 “너무 좋다”라고 답하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천이슬 양상국에 네티즌은 “천이슬 양상국, 저 때부터 사이 안 좋았나”, “천이슬 양상국 저렇게 말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천이슬 양상국 이미 감지됐구나”, “천이슬 양상국 결국 헤어졌네”, “천이슬 양상국 안타깝다”, “천이슬 양상국 채리나 말이 맞았네”, “천이슬 양상국 채리나 말처럼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8일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양상국과 천이슬이 최근 결별한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결별 시기는 최근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끝난 것이 아니라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진 탓에 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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