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예방법은?

입력 2014-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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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사진=뉴시스)

올겨울 마이코플라즈마균 감염에 의한 폐렴이 유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영유아에게 가장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내는 폐렴으로 방치하면 폐의 만성질환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영유아의 부모는 특이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하고 개인 물품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야 한다.

또한 아이가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일 경우 염증이 심해져 기도와 폐에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아이를 데리고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되면 기침, 천명, 발열, 인후통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나고 영유아에게는 호흡곤란, 빈호흡, 흉통 등 호흡기질환이 발생한다.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폐렴에서는 천명이 나타날 수 있고 천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약 10~15% 정도는 중증 폐렴으로 진전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소식에 네티즌은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가 3~4년 주기로 온다네요",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꼭 숙지하시고 겨울나시길",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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