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운전면허 기능시험 강화, 왜 이랬다저랬다 해?

입력 2014-11-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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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돼 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일단 외국인 상대로 바가지 씌우는 택시, 숙소, 식당부터 깡그리 바꿔야 한다”, “서울 진짜 관광할 곳이 없다. 뭔가 우리 것 없이 그냥 어설픈 도시일 뿐. 인사동도 이제 커피숍만 넘친다”, “여행사들, 뻔한 명동 말고 다른 곳 좀 다녀라” 등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요우커들 아무 데서나 담배 피우고 시끄럽고 짜증난다”, “요우커 40명이 무인 카페 이용하고 7000원만 내고 갔다더라. 너무하지 않나?” 등 중국 관광객을 향한 불만도 터져나왔다.

○…정부가 내년부터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다시 강화한다. 자주 바뀌는 정책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네티즌은 “무슨 정책이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몇 년을 못 내다봐?”, “면허시험 쉬워지면 교통사고 늘어나는 건 안 봐도 예측할 수 있는 건데 그걸 이제야 깨닫다니. 대단하다 정말”, “다시 어려워진 게 아니라, 그동안 쉬워진 게 이상한 거였다”, “운전면허 쉽게 따면 뭐하냐. 주유구도 못 여는데” 등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이라도 하는 게 어딘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지만 칭찬할 건 하자. 그래야 발전하는 거다” 등 격려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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