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5m 거대 트리 등장…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 시장 111주년 기념

입력 2014-11-27 00:24 수정 2014-11-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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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45m 거대 트리'

(사진=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시장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독일 중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 시장에 높이 45m에 달하는 거대 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이 45m에 달하는 이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데 쓰인 전구만도 4만8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중 1700개의 빨간색 조명이 포함돼 있다.

독일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각 도시마다 크리스마스 시장을 운영한다. 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 시장은 올해로 111번째를 맞이하는데 도르트문트는 이를 기념해 45m 높이의 거대 트리를 제작했다. 트리 꼭대기에는 천사 모양의 장식이 불을 밝히고 있다.

한편 독일 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 시장에 등장한 45m 거대 트리를 접한 네티즌은 "독일 45m 거대 트리, 동화같다" "독일 45m 거대 트리, 크리스마스 시장 분위기 딱 나네" "독일 45m 거대 트리, 한 번 가보고 싶다" "독일 45m 거대 트리, 시민들도 좋아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45m 거대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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