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CEO 세미나 개최

입력 2006-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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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110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석원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축은행 업계가 외형 및 내실 면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대외 신인도가 크게 개선된 만큼 바로 지금이 장기적인 저축은행 업계의 성장기틀을 마련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중앙회는 앞으로 회원은행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지역은행으로 견실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취급업무 확대, 차별적인 규제완화 등을 추진해 저축은행 역할 및 기능을 확대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객과 정책당국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윤리경영의 실천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으로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태식 금감원 부원장보, 이덕훈 금통위 위원, 이석채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구본성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경영전략’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110개 저축은행 대표들은 20일 시장과 거래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정도경영의 실천결의를 다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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