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8일 CJ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제시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으로, 전략적 사업자로서 SO 지분가치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C&M(서울지역 최대 MSO,전국 3위, 가입가구수 200만) 상장 추진으로 시장에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7년 실적은 지분법평가이익 호조로 경상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으로, 총매출은 높은 기저 효과로 3.4%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SO 수수료와 경쟁비용 부담 가능성으로 6.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